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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2016) 애니메이션 리뷰: 색감과 음악의 향연"

씨네리포터 2024. 12. 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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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트롤 (Trolls)
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마이크 미첼, 월트 도른
주연: 안나 켄드릭 (파피 역),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랜치 역)

 

애니메이션 트롤

 

 

영화 핵심 요약:

행복을 노래하는 트롤 왕국에 우울한 버겐이 침입해 친구들을 납치한다. 긍정적인 공주 파피와 걱정 많은 브랜치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간다.

 

줄거리: 

트롤들은 항상 노래하고 춤추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그러나 우울하고 불행한 버겐들은 트롤을 먹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고, 트롤 왕국을 습격해 그들을 잡아간다. 트롤 왕국의 공주 파피는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항상 걱정이 많은 브랜치와 함께 버겐 타운으로 모험을 떠난다. 여정 중에 그들은 버겐의 하녀 브리짓을 만나고, 그녀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을 구출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파피와 브랜치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영화 분석과 감상:

 '트롤'은 시각적으로 화려한 색감과 귀에 익숙한 팝송들을 활용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부른 주제곡 'Can't Stop the Feeling!'은 영화의 경쾌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영화는 행복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닌 내면에서 발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파피와 브랜치의 대비되는 성격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무리 감상평:

 '트롤'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신나는 음악,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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